로보스타, '월드클래스 300' 대상 기업 선정
2012-04-30 14:35:59 2012-04-30 14:36:39
[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로보스타(090360)는 로봇 업계 최초로 정부의 글로벌 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 300'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는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자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7개 업체가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로보스타는 이번 선정에 따라 현재 중점 추진중인 R&D 부문에 대한 자금지원과 시장확대 지원, 금융 및 국내외 전문 인력 채용 지원 등 다양한 정부 차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식경제부는 이번에 선정된 37개의 기업에게 KOTRA와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산업기술연구회 등 15게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기술개발과 해외진출, 금융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R&D자금은 5년간 최대 75억원을 지원하고 맞춤형 마케팅 로드맵 수립 및 해외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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