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롯데건설의 '대연 롯데캐슬'이 1순위 청약률 43.9대 1로 마감했다.
◇대연 롯데캐슬 주간 투시도
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2일 부산 남구 대연동에 들어설 대연 롯데캐슬 1순위 청약 결과 전용 84㎡C형은 1가구 모집에 154명이 청약해 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 59㎡형의 경우에도 94.8대 1의 경쟁률로 조기에 마감됐다.
전용 84㎡A형은 37가구 모집에 3424명이 청약해 92.5대 1, 전용 84㎡B형은 100가구 모집에 7983명이 몰려 79.8대 1, 전용 84㎡D형은 2가구 모집에 119명이 몰려 59.5대 1을 보였다. 대형 평형인 전용 122㎡형도 154가구 모집에 469명이 청약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수요자들이 지하철역이 인접한 입지 여건과 넓은 실사용 공간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도 수요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해 앞으로 진행될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9일이며, 계약일정은 14~16일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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