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분당 정자지점 개점식 개최
2012-05-03 15:24:09 2012-05-03 15:24:33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KDB산업은행이 정자지점에 수도권 첫 개인금융지점을 개점하고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분당 정자지역은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밀집한 주거지역으로 2000년대 중반 이후 각 은행들이 지점을 열고 PB영업을 통해 부유층 고객잡기 쟁탈전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 곳이다.
 
후발주자로 뒤늦게 뛰어든 산업은행 정자지점은 은행에서 개인금융 전문가로 알려진 김영범 지점장이 마케팅 활동을 통해 두달만에 개인고객 수신고 8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서울 강남지역에 뒤지지 않는 실적을 달성했다.
 
김영범 지점장은 "정자점은 '가족처럼 편하고 믿음을 주는 Pioneer 정자지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수도권 최고의 명품 영업점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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