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레이의 주가는 4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0.82% 증가한 12만300원을 기록하고 있다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진디스플레이의 1분기 매출액은 1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69%,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139.48% 늘었다.
이번 실적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예상치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의 요인은
삼성전자(005930)에서 주문하는 터치패널 매출액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2분기에도 200만대 이상의 갤럭시노트 10.1인치 터치패널 공급이 예정돼 있어 실적은 꾸준히 올라갈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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