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 궁금증 풀어드립니다
서울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주거재생 시민 아카데미」운영
2012-05-06 15:10:05 2012-05-06 15:10:14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서울시는 뉴타운·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재생 시민 아카데미’ 행사를 운영하기로 하고 7일~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주택정비사업은 지난 1월30일 서울시의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 발표 이후 구역 주민과 주택·건설업계의 이해관계가 얽혀 기대와 우려가 섞이고, 서울시 정책에 대한 오해와 사업 찬·반을 둘러싼 구역주민 간의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등 문제를 안고 있다.
 
서울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건축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거재생 시민 아카데미’ 행사 참가자 접수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우측하단 '주거재생 시민아카데미' 배너창을 클릭해 교육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송부하거나, 가까운 거주지 자치구 뉴타운·재개발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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