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프랜차이즈 성장통'은 매수 기회-현대證
2012-05-07 08:41:16 2012-05-07 08:42:00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현대증권은 7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프랜차이즈 성장통은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 주가는 최근 신용카드 수수료 인상안에 대한 우려와 1분기 주력 편의점부문 손익 개선 지연으로 조정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프랜차이즈 호황에 따른 성장통은 내년부터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도 소비경기가 부진하지만 이 회사는 편의점 확장 효과로 높은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주가 조정 시 매수 확대를 권고하고 현대증권 최선호주를 계속 유지한다"고 전했다.
 
그는 "편의점 부문은 2010년 활발한 신규점 출점에 따른 각종 지원금 부담으로 손익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며 "하지만 2~3분기 성수기 진입으로 고정비 부담이 줄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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