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1차협상 14일로 연기
2012-05-07 14:25:16 2012-05-07 14:25:58
[뉴스토마토 이상원기자]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7일 "중국측의 사정으로 10일 열릴 예정이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1차협상이 14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그러나 "양측의 수석대표와 협상의제 등은 변동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1차협상에는 우리 측 수석대표인 최석영 외교부 FTA 교섭대표와 중국 측 수석대표인 위지앤화 상무부 부장조리(차관보급)가 각각 참석해 협상운영세칙과 협정 범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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