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저축銀 본사 등 10여곳 추가 압수수색
2012-05-08 15:23:15 2012-05-08 15:23:52
[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8일 제주도에 있는 미래저축은행 본사와 경영진들의 자택 등 10여곳에 대해 추가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은 지난 7일 영업 정지된 솔로몬·미래·한국·한주 저축은행의 사무실과 지점 등 3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데 이어 이날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추가로 진행해 수사 진행속도를 높이고 있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압수수색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말하기 어렵다. 추가로 압수수색을 진행할 필요성이 있으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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