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8일 채권시장은 약세로 마감했다.
전일 강세에 대한 되돌림 현상으로 소폭 악세 출발했고 증시 강세 영향과 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관망세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한 결과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0.01%p 오른 3.39%에 고시됐다.
5년물과 10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0.02%p 오른 3.50%, 3.77%에 거래를 마쳤다. 20년만기 국고채는 0.03%오른 3.87%로 장을 마감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5틱 내린 104.43%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과 같은 3.37%에, 통안채 1년물은 전일보다 0.01%p 오른3.41%에 각각 마감했다. 통안채 2년물은 전일과 같은 3.41%에 거래를 마쳤다.
이지현 한화증권 연구원은 “미국 국채 가격이 보합으로 마감한 데 영향을 받아 장중 소폭 조정을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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