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한국도요타는 '2012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후륜 구동 스포츠카인 '도요타 86'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도요타는 "도요타 86은 초경량 저중심 후륜 구동 스포츠카"라며 "차세대 직분사 시스템인 D-4S와 스바루의 수평 대향 박서 엔진기술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수평 대향 D-4S 엔진을 탑재했고, 53대 47의 이상적인 전후 중량 배분과 무게 중심 높이를 460mm로 낮춘 초저중심의 프론트 엔진 및 후륜 구동 패키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도요타는 도요타 86 한국 출시를 기념해 '드라이버 86(Driver 86)' 서킷 시승 이벤트를 오는 19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86명을 선발해 드라이빙 포지션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하는 브레이킹, 슬라럼 등 도요타 86의 핸들링을 직접 서킷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실전 교육으로 구성됐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4일까지 토요타 페이스북(www.facebook.com/toyotakorea)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2 부산 국제 모터쇼는 오는 24일부터 6월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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