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11일 인천문학구장에서 '대학생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SK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총 4000여명의 대학생들을 초대해 경기장 내·외부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Let’s Fighting Together'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SK와이번스와 협조해 인천 지역의 대학생 2명을 선발, 시구와 시타를 진행한다.
대학생 10명을 선발해 SK와이번스 선수단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는 하이파이브도 그라운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 인하대학교 대학생들과 함께 경기 중 이닝 교체 시 1루 응원단상에서 '아이스포인트 댄스'를 진행한다.
구장 외부에서 진행되는 행사도 다양하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경기장 외부 1루 광장 쪽에서 아이스포인트 댄스타임이 진행된다.
특히 기존 야구장 이벤트에서 선보였던 아이스포인트 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더욱 신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아이스포인트 댄스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SK와이번스 로고가 새겨진 응원 막대와 응원 타올, 야구공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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