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코카콜라는 글로벌 차 브랜드 '퓨즈 티(FUZE Tea)'를 한국 시장에 전격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퓨즈 티'는 깔끔한 홍차에 상큼한 과일을 더한 퓨전 스타일의 아이스티로 국내에는 복숭아, 레몬 2종을 출시한다.
홍차와 복숭아의 퓨전은 기분 좋은 달콤함을, 홍차와 레몬의 퓨전은 톡톡 튀는 상큼함을 전한다.
패키지는 싱그러운 차의 잎과 제품에 첨가된 과일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퓨즈 티'는 이번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먼저 출시하며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최초다.
6월부터는 CGV 등을 통해 퓨즈티의 상큼한 광고와 옥외광고 이미지를 볼 수 있고, QR코드를 통한 모바일쿠폰도 받을 수 있다.
코카콜라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시작된 만큼 ‘퓨즈 티’를 통해 음료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으며 한국의 차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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