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남선알미늄(008350)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하우징브랜드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남선알미늄은 100여개 참가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회 첫날인 22일에는 임선진 대표가 전시관에 상주하며 직접 출품 제품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남선알미늄은 이번 전시회에서 오는 7월 시행예정인 창호에너지효율등급제에 대응하는 등급별 고효율 기능성 창호제품을 소개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인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자동 블라인드 내장 시스템 이중창인 ‘리프트 업 슬라이딩(Lift Up Sliding) 250 ▲군 관련 주요건물에 사용되는 '방폭창(Bomb Blast Mitigated Window)' 등도 선보인다.
임선진 남선알미늄 대표는 "7월 창호등급제 시행에 따라 고효율 창호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남선의 기술력이 집약된 친환경 고기능성 신제품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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