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씨, 상하이 태양광 박람회 대규모 참가
2012-05-16 10:51:20 2012-05-16 10:51:50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태양광 모듈용 소재 백시트 필름 전문 생산업체 에스에프씨(112240)는 18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상하이 태양광 박람회(SNEC PV Power Expo 2012)'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SNEC 박람회는 상하이 신에너지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총 20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관람객 수만 20만명에 달해 태양광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에스에프씨는 올해 참가규모를 늘려 총 12개의 부스에서 주력 상품인 다양한 태양광 모듈 백시트 제품과 신제품을 선보이고 고객사와 바이어들과의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에스에프씨 관계자는 "이미 2009년도부터 매년 SNEC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태양광 시장에 자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며 "대부분의 모듈 생산 업체들이 백시트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에스에프씨를 잘 알고 있으며, 현재는 이미지 차별화를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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