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우리투자증권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황 사장을 3년 임기의 이사로 재선임키로 의결했다.
다음달 5일 예정돼 있는 주주총회에서 황 사장 연임의 승인 절차만 남은 상태다.
황 사장은 195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와 미국 코넬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밟아 1999년~2004년 제일투자증권 대표이사, 2004년~2009년 PCA투자신탁운용 사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09년 6월부터 현재 우리투자증권 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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