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코오롱인더(120110)가 1분기 견조한 실적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전문가들 평가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오롱인더는 전날 보다 2100원(3.29%) 오른 6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안상희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코오롱인더는 듀퐁과의 소송 건이 여전히 진행되는 등 일부 리스크 요인에도 매수의견을 유지한다"며 "이유는 듀퐁과의 소송 이슈가 부각된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간 주가하락이 상당부문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1분기엔 각 사업부문별 안정적인 영엽실적과 일회성 비용 감소 영향으로영업이익 961억원이라는 컨센서스 수준에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2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약 1134억원으로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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