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촉
김정기 한양대 교수 등 9명..연말까지 매체간 합산 영향력지수 개발
2012-05-25 10:33:45 2012-05-25 10:34:11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는 25일 방송 여론의 다양성 보장을 위한 제2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김정기 한양대 교수(신문방송학과), 김영원 숙명여대 교수(통계학과), 김유정 호서대 교수(디지털비즈니스학부), 김진숙 검사(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이수영 서강대 교수(신문방송학과), 이준웅 서울대 교수(언론정보학과), 조성호 경북대 교수(신문방송학과), 황승흠 국민대 교수(법학과), 황용석 건국대 교수(신문방송학과) 등 9명이다.
 
위원회는 연말까지 신문, 방송, 라디오, 인터넷 등 각종 매체의 영향력을 측정하기 위한 매체간 합산 영향력지수를 개발할 계획이다.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 조사와 산정, 매체간 합산영향력지수 개발, 여론 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사 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0년 3월 구성된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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