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검색광고 전문 기업
이엠넷(123570)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K-FIRS 연결기준)이 전년동기대비 8% 증가한 1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74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억4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0%, 11% 늘어났다.
이엠넷 관계자는 "올해초 설립한 일본 지사와 부산지사 확장, 국내 검색광고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 등에 따른 것"이라며 "올해 검색광고 시장이 지난해 대비 약 15~20% 수준의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어 추가적인 성장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영원 대표이사는 "올해 초 국내외 지사를 확장 투자한 가장 큰 이유는 시장의 성장에 한발 앞서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윤을 내는 기업을 만들어 투자자와 이엠넷이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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