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한진해운(117930)은 한진 수르호가 지난 10일 항해 중 MAERSK PIPER호의 익수자를 구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진 수르호는 싱가폴 입거 일정을 앞두고 동중국해 해상을 항해하던 중 MAERSK PIPER호의 승무원 구조 요청을 받고 수색 끝에 익수자를 구조했다.
필리핀 국적의 구조된 승무원은 기상악화로 인해 MAERSK PIPER호로 바로 인도되지 못했고, 헬리콥터를 이용해 일본 가고시마 항으로 이송된 후 본국으로 인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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