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현대증권이 외국계증권사의 부정적 전망으로 21일 급락하고 있다.
오후 1시44분 현재 현대증권은 전일 대비 12.19% 하락한 92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CS증권은 "현대증권이 약세장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볼 증권사 가운데 하나"라며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하회'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1만7200원에서 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CS는 보고서에서 "현대증권이 약세장에서 가장 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주식 브로커리지 수입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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