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소주 '월(月)' 전속모델에 한가인 발탁
2012-05-31 10:21:39 2012-05-31 10:22:13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보해양조(000890)는 자사의 소주 '월(月)'의 전속모델에 배우 한가인을 발탁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의 액운을 막아내는 무녀 월(한가인 분)의 치유와 위로의 이미지가 '월(月)'의 제품 콘셉트인 '힐링(Healing)'과 매우 부합해 전속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보해는 한가인과 함께 '월(月) 힐링 캠페인'을 전개하고 '힐링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보해 관계자는 "'월(月)'의 광고는 기존 주류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광고 속 한가인의 내추럴하고 따뜻한 감성적 이미지와 더불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광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월(月)'은 주류업계 최초로 사탕수수만을 원료로 사용해 만든 소주로, 사탕수수 주정이 가진 가볍고 상쾌한 뒷맛이 특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