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北 "핵실험 계획 없다"..남북경협株 '강세'
2012-06-11 09:19:37 2012-06-11 09:20:3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북한이 현재 햑실험이나 대남강경조치 계획이 없다고 밝히며 남북경협주들이 강세다. 향후 북미대화가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부각되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9시15분 현재 광명전기(017040)는 전일대비 6.05% 오른 2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룡전기(033100), 이화전기(024810), 선도전기(007610), 보성파워텍(006910) 등도 2~3%대 강세다.
 
로만손(026040)신원(009270) 등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도 상승 중이다.
 
지난 9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담화를 내고 “(남한 정부가) 우리를 한사코 자극해 현재 계획하지도 않고 있는 핵실험이나 연평도 포격전과 같은 강경대응 조치를 발생시키고 있다"며, "마치 우리가 ‘호전적’인 것처럼 부각시켜 우리와 주변국들 사이의 관계를 긴장시키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 핵실험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선영 아이비토마토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김선영

생생한 자본시장 정보를 전달해 드립니다.

email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