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분할매수전략에 나서야-한국투자證
2012-06-12 09:12:21 2012-06-12 09:13:11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채권 분할 매수전략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이정범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채권시장은 소폭의 금리상승이 예상된다”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이미 국고채 3년물이 최근 정책금리와 같은 3.25%까지 내려갔기에 추가하락은 어려울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기준금리 전망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은 ‘연내 동결’에서 ‘하반기 1~2차례 인하’로 변경했다. 글로벌 경기와 물가 측면에서 정책금리 인하는 시간문제라는 것.
 
이 연구원은 “인하시기는 7월에 있을 한국은행 하반기 경제전망과 그리 멀지 않은 3분기가 될 것”이라며 “금리 저점이 3분기 중 형성될 것으로 본다. 중기적 관점에서 BM대비 중립 이상의 포지션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