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中3공장 가동이후 반등 기대-한국證
2012-06-13 08:21:56 2012-06-13 08:22:41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3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임박한 중국 3공장 가동으로 반등이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공장 가동으로 중국에서의 연간 생산능력이 1백만대로 증가하고 기존 아반떼 (XD, HD), 투싼(JM, LM) 등에 신형 아반떼와 싼타페(DM)가 추가돼 라인업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때마침 시행된 2차 소비보조금 정책도 반등의 의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1월 브라질공장의 상업생산 시작과 함께 중국 3공장의 가동으로 연간 생산능력은 2014년말 469만대에 달할 것"이라며 "미국과 터키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와 더불어 동사의 생산능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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