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브랜드 회사로 기업가치가 재평가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MCM이나 루이까토즈와 같은 매스티지(Masstige) 성격의 브랜드 추구로 경기둔화에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 매출이 시계에서 쥬얼리과 핸드백으로 바뀌었으며 수익원 역시 쥬얼리와 핸드백 사업부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캐시카우인 제이에스티나(J.estina) 쥬얼리 사업부의 안정적인 매출과 초기쥬얼리 처럼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핸드백 사업부를 감안하면 로만손에 프리미엄을 부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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