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급락에 신저가 종목 속출..1000개 넘어
2008-10-24 11:33: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코스피지수가 장 중 1000선이 붕괴되는 등 증시가 크게 출렁이면서 52주 최저가를 기록하는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다.
 
24일 오전11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서 모두 1094개 종목의 주가가 최근 1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시장의 예상을 넘는 3분기 영업익을 달성했음에도 전일 대비 4.55%하락하며 45만1000원을 기록중이고, 한화가 대우조선해양 인수 부담에 전일 대비 14.75%내린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5.81%) LG화학(-5.66%), GS건설(-5.65%),  등도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소디프신소재(-13.76%), 현진소재(-11.94%), 유니슨(-13.71%)등의 종목들이 신저가를 새로 쓰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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