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분유시장 진출
온라인 쇼핑몰서 액상 타입 분유 첫 선
2012-06-15 10:52:38 2012-06-15 10:53:12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액상타입 제품으로 분유시장에 진출했다.
 
LG생활건강은 이달 초부터 옥션과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액상타입 분유인 '베비언스 퍼스트밀'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분말형태가 아닌 액상타입으로 완제품 형태로 판매되며 젖꼭지 모양의 수유장치가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수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기 성장 단계에 따라 3단계로 구분되며 현재 온라인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0~6개월 아기를 위한 1단계 제품이다.
 
LG생활건강은 시장 반응을 테스트하고 올 3분기 중 2, 3단계 제품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시중 유통매장에서의 판매는 제품 라인업이 완성된 이후에 검토할 예정이다.
 
가격은 240㎖ 6개세트(18회 수유분) 1만5000원, 24개세트(72회 수유분)은 5만7000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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