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졸사원 300명 뽑는다.. 19일부터 공개채용
2012-06-18 11:16:24 2012-06-18 11:17:16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가 고객서비스직군 전국에 걸쳐 300명 규모의 고졸 채용을 오는 19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공채는 전국 KT지사에서 집전화, 인터넷 등을 판매하고 개통, A/S 업무를 담당하는 '고객서비스직군'이다.
 
고졸 이상이면 나이, 학력,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업무수행 의지와 직무경험, 관련 자격증 보유 등 직무 수행 역량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채용전형은 서류심사, KT종합인성검사와 직무역량필기평가,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12월에 전국 KT지사에 배치된다.
 
또 공채 합격자들은 KT 정규직으로서 기존 직원과 동일한 복지 혜택을 받고, 개인 성과와 연계한 임금지급 방식을 적용 받게 된다.
 
공채에 지원하려면 6월 19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KT 채용 사이트(http://recruit.kt.com)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KT그룹은 올해 40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하고 채용인원의 35%인 1400명을 고졸신입사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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