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우리투자증권 19일 추천주
<신규추천주>
◇
현대모비스(012330)=최근 출시된 K9에서 현대차그룹 차종으로는 처음으로 어댑티브 풀LED헤드램프, 어라운드뷰 모니터(AVM), 텔레메틱스 시스템(UVO) 등의 기술 적용. 따라서, K9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현대기아차 FR(앞 엔진 배치, 후륜구동)을 비롯한 신 차종에 신제품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
◇
에스엠(041510)=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최저 음원 다운로드 가격을 인상하는 가격 징수제 변경을 추진하고 있어 음원 유통시장의 환경개선으로 동사의 주력 매출원인 음원판매 부문의 매출성장 기대감이 높아짐.
<기존 추천주>
◇
대림산업(000210)=현재까지 해외발전 1.1조원을 포함 1.5조원 가량의 해외수주를 확보했으며 특히, 페트로라빅2, 사다라(2.7조원), 켐야(2조원) 등의 수주결과 발표가 6~7월 중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주목할 필요가 있음. 동사의 주가는 2012년 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PER 6.0배에 불과해 국내 대형 건설사 대비 저평가 수준. 그러나 그동안 디스카운트요인으로 작용해왔던 건설 자회사 및 국내 부동산시장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는 상당부분 해소되며 저평가 국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
◇
대한항공(003490)=1분기 매출액 2조 9983억원(+6.3%, y-y)과 영업이익 -989억원(적전,y-y)으로 부진했으나, 2분기에는 IT산업 성장에 따른 화물부문 호조 및여객부문 증가흐름 지속에 따라 매출액은 3조1667억원(+7.5% y-y), 영업이익은 971억원(흑전 y-y)에 이를 것으로 기대. 올해 한/미 FTA, 런던올림픽 등에 따른 항공수요 확대, 인천국제공항의 환승여객, 환적화물 비중 확대 등으로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예상.
◇
삼성SDI(006400)=2차전지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서 애플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성장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향후 모바일 기기의 전지용량 확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울트라북의 성공적인 안착시 또 다른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
호남석유(011170)=최근 중국의 석화제품 수요부진에 따른 실적둔화 우려로 주가의 하락폭이 컸으나,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실시 가능성에 따른 정책모멘텀과 낙폭과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도 증가에 따른 가격메리트가 부각되는 시점.
◇
두산중공업(034020)=1분기 신규수주는 약 9000억원으로 부진한 수준이었으나 2분기 사우디얀부 3 담수 및 발전(2조원), 하반기 인도(NLC 2조원), 베트남(2조원), 카타르(RasLaffan 3조원), 쿠웨이트(Aljur 2조원) 등 올해 약 12조원의 신규수주 가능할 전망.
◇
삼성전자(005930)=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5.85조원으로 창사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시현했으며 2분기에는 갤럭시S3 출시에 따른 갤럭시 시리즈 라인업 확대와 TV 판매의 호조 지속, 가전부문의 흑자 전환을 바탕으로 전분기대비 17% 증가한 6.9조원의 영업이익 달성 전망.
◇
현대글로비스(086280)=현대차그룹의 고성장세에 힘입어 1분기 실적도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 특히, 해외물류 및 CKD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있어 규모의 경제 효과 등으로 비용구조가 낮아져 향후 수익성 개선도 동반될 것으로 판단.
◇
기아차(000270)= 5월에는 국내에서 K9, 유럽공장에서 씨드 후속모델이 각각 출시되고 연말에는 포르테 후속모델인 K3 가 출시될 예정. 특히, K9은 동사의 최고가 모델로서 'K 모멘텀'을 강화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전망. 또한 연말까지 K 시리즈 라인업(K-9, K-3)이 완성되는 등 상품성 개선추세 지속 전망.
◇
넥센타이어(002350)=창녕공장 증설물량은 현대/기아차 및 일본산 OE(신차용)타이어 납품 위주로 운영될 전망임. 또한, 미국 및 유럽산 OE타이어 공급을 위해 협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OE매출비중은 2011년 14%에서 2013년 이후 20%까지 확대될 전망.
◇
태광(023160)=국내 EPC업체의 수주부진에도 불구하고 발전, 담수, 해양 등 전방산업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 확대 전망. 최근 기계업종의 단기 낙폭과대로 시장 반등시 상대적 반등폭도 높을 것으로 판단.
◇
네패스(033640)=12인치 WLP(Wafer-Level Package) 사업의 경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확대에 따른 모바일 AP 물량 급증으로 본격적인 실적개선세가 나타날 전망. 연결대상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동반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 기대.
◇
한국사이버결제(060250)=국내에서 유일하게 온/오프라인 결제를 동시에 영위하는 업체로서 전자결제 시장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 시현. 특히, 소셜커머스 결제 시장에서 50%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며 스마트 기기의 확산에 따른 수혜 역시 동시에 누리고 있음.
◇
유비벨록스(089850)=동사는 현대, 기아차에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 납품하는 업체로서 올해부터 NFC 및 스마트카 부문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며 스마트카드 부문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추천제외주>
◇
락앤락(115390)=주가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매물구간 진입했고 시장 변화를 고려해 포트폴리오 변경.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