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원전株, 멕시코서 불어온 훈풍에 동반 ‘강세’
2012-06-19 09:26:42 2012-06-19 09:27:30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원전 관련주가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멕시코 양국 외무장관이 원자력 협정에 서명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전기술(052690)은 전 거래일 대비 2100원(2.64%) 상승한 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밖에 에너토크(019990) 230원(4.96%), 우리기술(032820) 122원(12.54%), 비에이치아이(083650) 650원(2.98%) 오르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17일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린 한•멕시코 정상회담에 앞서 각국의 외무장관은 원자력 평화적 이용을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멕시코 원전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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