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네패스가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주라는 증권사 분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9분 현재
네패스(033640)는 전 거래일 대비 350원(1.90%) 상승한 1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네패스의 전방 거래선인 삼성전자는 최근 들어서 시스템 LSI에 집중 투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갤럭시탭,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AP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네패스는 삼성전자를 제외할 경우 국내 유일한 WLP 업체로 삼성전자의 시스템 LSI투자 확대는 네패스의 주문량 확대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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