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다문화가족 및 소외아동 300여명을 초청해 여수세계박람회를 관람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과 소외아동에게 여수박람회 관람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예술·교육 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는 게 수은측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해양생물관을 비롯해 국제관 등의 전시장을 차례로 관람했다.
한편, 수은은 매년 대기업을 지원해 거둔 수익 일부(0.5%)를 재원으로 한 '희망씨앗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소외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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