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하이비젼시스템이 증권사의 호평에 약세장 속에서 오름세 보이고 있다.
이날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이비젼시스템은 독점적 시장입지를 바탕으로 고화소 카메라모듈 업체의 설비증설 수혜주”라며 “특히 주요 고객의 스마트폰 고성장으로 대규모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LG이노텍(011070) 내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8M 카메라모듈 생산능력 부족에 대비한
삼성전자(005930) 베트남 공장 양산라인 신설 수혜도 기대된다”며 “현재 수주잔고는 500억원 수준으로 연간 예상 매출액인 905억원은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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