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랍 인형 박물관 '마담 투소' 국내 상륙
2012-06-24 16:28:47 2012-06-24 16:29:45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세계적인 밀랍 인형 박물관 '마담 투소'가 국내 상륙한다.
 
신세계(004170)는 오는 29일 부산 센텀시티점 6층에서 밀랍 인형 박물관인 마담 투소를 국내 최초로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마담 투소는 세계적인 유명 인사를 실제와 똑같은 밀랍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영국의 테마 파크 그룹인 '멀린(Merlin)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뉴욕, 런던, 방콕, 상하이 등 세계적인 관광 도시에서 1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세계 센텀시티에 오픈하는 마담투소 부산은 한류 스타 배용준을 비롯해 레이디 가가, 마이클 잭슨, 브래드 피트 등 17개의 밀랍 인형을 선보인다.
 
또 향후 3개를 추가해 총 20개를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기간은 내년 3월까지 약 9개월간으로 입장료는 9000원이다.
 
김봉수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은 "마담 투소 오픈을 통해 신세계 센텀시티가 쇼핑과 문화, 여가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센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신세계 센텀시티가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 센터이자 관광 명소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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