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하이마트의 매각이 가시화되면서 관련주들의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전날 하이마트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롯데쇼핑(023530)과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 및 칼라일 등 3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마트 매각에 대한 증권가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이날 NH농협증권은 하이마트에 대해 "매각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은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나 인수·합병(M&A) 모멘텀은 단기 이벤트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대신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하이마트 인수와 관련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있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1만6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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