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일본 도시락 1위 브랜드 '호토모토'가 국내에 진출한다.
동원수산과 일본 외식전문업체 플레너스가 공동투자해 설립한 YK푸드서비스는 다음달 10일 강남구 압구정동에 '호토모토 도시락' 1호점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호토모토'는 일본 내 25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연간 3억개의 판매기록을 갖고 있는 업계 1위 브랜드이다.
'호토'는 '따뜻하다, 안심하다'라는 두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호토모토의 도시락은 안심할 수 있고, 따뜻한 진심이 담긴 도시락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호토모토'는 과학적 제조공정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브랜드로 유명하다. 시관관리 조리법을 준수하고, 제조 후 3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폐기하며 육류, 채소류 전용도마와 칼을 구별해 사용하고 있다.
윤형식 YK푸드서비스 대표는 "도시락 사업은 1인 가구 증가 등 라이프 스타일 변화로 향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음달 10일 압구정점 오픈을 시작으로 3년내 200여개의 가맹점을 오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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