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대전·충청지역 신규 딜러 계약 체결
8월 판매개시..3S 컨셉 전시장·서비스센터 신설
2012-06-26 12:23:33 2012-06-26 12:24:28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26일 대전·충청지역 내 닛산 브랜드의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로 네오모터스㈜(대표 서순옥)를 선정하고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딜러 체결에 따라 ㈜네오모터스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 부품)’ 컨셉을 반영한 전시장을 신설해 판매·서비스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대전 전시장은 지상 4층, 연면적 1300제곱미터의 규모로, 이 중 1, 2층에는 6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공간, 고객 라운지 및 서비스 베이를 갖추게 된다.
 
특히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닛산 고객 케어 프로그램(Nissan Customer Care Program)'을 통해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는 2013년 말에는 대전시 내 종합 정비 공장을 설립해 충청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순옥 네오모터스 대표는 "닛산은 전통이 있는 높은 기술력과 다양한 차량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라며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인 닛산의 딜러로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이번 신규 딜러 영입을 통해 대전 및 충청지역 고객들에게 닛산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수준 높은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닛산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닛산은 현재 갤러리를 포함한 전국 10개의 전시장과 9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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