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한국닛산(이하 닛산)은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박스카 큐브(CUBE)부터 GT-R까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닛산은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박스카 큐브와 디자이너 그룹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이 함께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큐브(Collaboration CUBE)를 최초로 공개한다.
스티키 몬스터 랩은 디자이너와 프로듀서, 피규어 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창작집단으로 작업 범위의 한계 없이 그래픽 디자인과 피규어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컨셉카 외에도 별도로 준비된 큐브 전시존에서는 실제 판매될 6가지 콜라보레이션 큐브 데칼(디자인 3종, 디자인 별 색상 각 2종)도 선보인다.
또한 닛산은 차량의 외관 데칼과 키홀더, 엠블럼 및 파우치로 구성된 콜라보레이션 큐브 패키지(55만원, 부가세 및 공임비 제외)를 24일부터 1년간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예약 주문으로 판매한다.
한편 닛산은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글로벌 양산형 전기차 리프(LEAF)와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 2013년 형 GT-R 등 다양한 차량을 선보이며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퍼블릭 데이(Public Day) 기간 동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부스 중앙에 마련된 시크릿박스(Secret Box)의 비밀번호를 맞춰 도어락을 여는 이벤트를 통해 소니 노트북과 카메라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고객 DB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즉석 추첨을 통해 부산웨스틴조선호텔 숙박관과 부페 식사권, 닛산 주차 알림판 등을 증정하며 부산모터쇼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경품 추첨행사에 큐브 1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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