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씹어먹는 ‘발기부전약’ 출시
2012-06-27 13:57:03 2012-06-27 13:57:52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한미약품(128940)은 간편하게 씹어먹는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츄정 50mg'을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팔팔츄정’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은 당뇨 및 고혈압 환자 등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빠른 약효 발현과 강직도가 특징이다.
 
이 약은 의사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성 행위 1시간 전 복용하면 4~6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물 없이 간편하게 씹어서 복용할 수 있고 약값도 정제와 동일하게 책정해 환자 부담을 줄였다”며 “용량과 제형을 다양화함으로써 환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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