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은행-증권, 도서관 개보수 작업 지원
2012-06-29 12:38:35 2012-06-29 12:39:13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세계적 금융그룹 BNP파리바 소속의 BNP파리바은행과 BNP파리바증권이 서울시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 개·보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60여 명의 BNP파리바 임직원들은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직접 보육원을 찾아 청소, 도색, 카페트 시공 등을 도왔고, 직원들이 기부한 중고 도서와 출판사에서 기증받은 200여 권의 도서를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에 배치했다. 
 
특히, BNP파리바은행은 컴퓨터 기부와 함께 사내 IT전문가들이 보육원을 찾아 직접 LAN 네트워크를 설치하며 어린이들이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BNP파리바은행의 요리스 디역스 한국 대표는 "교육은 우리가 아태지역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주된 영역으로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BNP파리바의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알리고,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에 매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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