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2분기 실적부진 예상에 목표주가↓-신한證
2012-07-02 08:12:30 2012-07-02 08:13:32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대교(019680)에 대해 2분기 부실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100원에서 76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차이홍과 솔루니 등 매출 증가에도 미디어사업부문 영업적자의 지속과 함께 매 분기 발생했던 신한지주 지분 처분이익이 2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아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된다"며, "눈높이 학습지 과목 수 증가 속도도 기존 예상치보다 늦을 것"이라며 목표주가 하향의 이유를 밝혔다.
 
허 연구원은 그러나 "하반기 러닝센터 설립 확대와 함께 이달 말 정상제이엘에스 영어 교육콘텐츠 도입으로 눈높이 과목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