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LG(003550)는
LG화학(051910)의 배터리가 장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내부를 볼 수 있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투명카를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LG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이 실제 자동차에 어떻게 장착되고 전기를 만들어내는지 임직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투명카로 교체한 것이다.
한편,
현대차(005380)와 LG화학은 지난 3월 '친환경차 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 20대를 LG측에 전달한 것을 포함해 총 300대의 업무용 차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LG그룹 임직원 및 가족이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매시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은 쏘나타 하이브리드카의 리튬폴리머 배터리 개발업체로 최종 선정돼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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