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호석유(011780)가 이달 중 고가 원재료 부담이 해소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했다.
3일 오전 9시34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날대비 2000원(1.61%) 오른 1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실적이 급감한 금호석유의 하반기 빠른 회복이 점쳐진다며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유지했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가 원재료 부담이 7월 중 해소될 전망”이라며 “최근 부타디엔(BD) 가격이 저점에서 상승 전환한 가운데 합성고무 가격도 견조할 것으로 보여 3분기 개선된 제품마진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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