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총 34개 증권사가 내후년부터 결산일을 3월말에서 12월말로 변경한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들 증권사들은 2014년 결산 기간을 맞추기 위해 내년에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만 결산한다.
해당 증권사는
우리투자증권(005940), KDB
대우증권(006800),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016360),
현대증권(003450),
동양증권(003470),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037620), 하나대투증권,
대신증권(00354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한화증권(003530),
교보증권(030610),
동부증권(016610),
SK증권(001510),
NH농협증권(016420),
키움증권(039490),
HMC투자증권(001500), KB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001200), IBK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078020), 하이투자증권,
KTB투자증권(030210), 씨티증권, 한화투자증권, LIG투자증권, BS투자증권, 도이치증권, CLSA증권, 토러스투자증권, 비엔지증권, 흥국증권, 비오에스증권이다.
또 19개 증권사는 주주총회에서 현물배당을 허용하기로 했다.
우리투자증권, KDB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동양증권. 미래에셋증권, 메리츠증권, 한화증권, 교보증권, 동부증권, NH농협증권, 키움증권, 유진증권, 하이투자증권, KTB투자증권,
골든브릿지증권(001290),
유화증권(003460),
부국증권(001270),
한양증권(001750), 리딩투자증권 등이 이에 해당한다.
우선주 등 종류주식 발행조항을 신설한 곳도 있다.
시장환경이 불안한 상황에서 기업자금조달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다.
해당 증권사는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한화증권, 교보증권, 동부증권, SK증권, 키움증권, IBK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하이투자증권, KTB투자증권, 골든브릿지증권, 유화증권, 한양증권, 리딩투자증권, 토러스증권 등이다.
증권사들은 이사회 결의로 제무제표 승인과 이익 배당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은 자산운용사와 국민연금 등 주주들이 이익배당 축소 등을 우려해 해당 안건이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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