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금융감독원이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여름방학 청소년 금융교실'을 운영한다.
금감원은 8일 중·고교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금융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청소년 금융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교실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5일간 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본과정은 신용의 중요성과 합리적인 소비생활 등을, 심화과정은 금융시장과 금융감독의 이해, 올바른 신용관리 및 저축·투자 등의 강의가 이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금감원 금융교육 홈페이지(http://edu.fss.or.kr)를 통해 9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자는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되며 선정자는 19일 금감원 금융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학생은 이메일(e-mail)로 통보받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