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효성(004800)의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가 개발 20주년을 맞아 전 세계 대표 고객사를 초청해 지난 8일 프랑스 파리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효성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란제리 및 수영복 전시회 '파리모드시티/인터필리에르'에서 기능성 스판덱스 원사인 '크레오라 에코'와 '크레오라 하이클로'를 선보였다.
'크레오라 에코'는 염색성이 우수해 의류의 색상을 보다 선명하게 발현하고, 세탁 후에도 초기 색상을 오래 지속하는 강점이 있다. 또한, '크레오라 하이클로'는 내염소성 기능이 우수해 수영장 물에 노출돼도 탄력성을 오래 유지하며 수영복의 내구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한편, 효성 크레오라는 지난 92년 국내 최초로 독자기술을 개발한 이후, 개발 20년 만에 세계 원사 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하며 세계 1위를 독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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