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튜닝전시회 ‘서울오토살롱’ 12일 개막
전년대비 10% 이상 규모 확대..역대 최대 규모
2012-07-10 08:55:47 2012-07-10 08:56:46
◇‘2012 서울오토살롱’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2012 서울오토살롱’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2012 서울오토살롱’은 총 면적 1만8378㎡로 350개 업체가 참가해 전년대비 10% 이상 규모가 확대됐다.
 
사무국은 국내외 참관객 15만명 이상을 목표로 전시회 홍보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튜닝부품 및 용품, 내·외장용품, 튜닝카, 슈퍼카, 차량용 액세서리, 썬팅필름, 틴팅 관련 도구, 차량용 멀티미디어(블랙박스, 카오디오, 네비게이션), 모터사이클, 전기자동차 등 각종 자동차·부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사무국은 참가 기업들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부품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 틴트오프 코리아페스티벌, 타미야 아시안컵 대회, 블랙박스 특별관, 드레스업·퍼포먼스 튜닝 특별관, 카오디오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품목의 업체들의 참여가 예상되며 참가기업의 브랜드 홍보뿐 만 아니라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및 관련업계의 교류 확대의 장으로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의 참가를 희망하는 관련 기업은 ‘2012 서울오토살롱?오토서비스’ 공식 홈페이지(www.seoulautosalon.com)나 전화(02-6000-1523,151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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