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82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1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38포인트(0.29%) 내린 1824.07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1939억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65억원, 202억원 '팔자' 주문을 넣고 있다. 외국인은 3거래일째 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23억원 매수, 비차익 133억원 매도 등 총 110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통신(1.85%), 은행(0.85%), 화학(0.72%), 의료정밀(0.61%)은 강세고 반면, 기계(-1.84%), 전기·전자(-1.07%), 유통(-1.03%), 건설(-0.85%)은 내림세를 타고 있다.
엔씨소프트(036570)가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 우려감에 4.07%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1포인트(0.06%) 내린 492.03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95원 오른 114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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