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영국의 더 뱅커紙가 선정한 '시장위험 줄인 세계은행 TOP5'에 이어 미국의 포춘紙로부터 '글로벌 5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더 뱅커는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시장위험가중자산을 22.22% 감소시켜 한국 금융그룹중에서는 시장위험을 가장 많이 줄였다고 평가했다.
시장위험가중자산은 은행이 가진 시장성 위험자산 포트폴리오를 위험도에 따라 분류하고, 위험도가 높을수록 높은 가중치를 적용해 평가한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분기 기준 그룹 총자산 400조를 돌파해 포춘에서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중 랭킹 44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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