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사진 왼쪽 네번째) 및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사진 왼쪽 다섯번째), 권기연 SS오토 대표이사 (사진 오른쪽 두번째)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대리점 오픈식을 기념하고 테이프 컷팅을 하고있는 모습.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국내 판매 네트워크 재정비’를 시작으로 내수시장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12일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본사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13번째 대형 허브 대리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해 안쿠시 오로라(AnkushArora) 판매·마케팅·A/S부문 부사장,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권기연 SS오토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로라 부사장은 “한국지엠 본사가 있는 인천 부평에 쉐보레의 대형 허브(Hub) 대리점이 문을 열어 지역 고객들에게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젊고 역동적인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쉐보레 메가 딜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국내 판매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내수시장에서 한층 더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부평중앙대리점은 2층 구조로 760㎡(230평)의 쇼룸 공간이 마련돼 있어 12대 이상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또 독립된 차량구매 상담실, 고객 라운지 등을 갖춰 수입차 브랜드 매장 이상의 고품격을 자랑한다.
한국지엠은 전국 5개 메가 딜러 산하에 총 287개 쉐보레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10대 이상 차량의 동시 전시가 가능한 대형 허브 대리점 13개소 및 93여개 중형 스포크(Spoke) 대리점을 갖추고 ‘고품격원스톱(One-stop)’의 고객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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